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외국인 개인정보가 입력된 복제 카드와
위조된 신분증을 인터넷에서 구입해
2억 3천만원 어치 물품을 사들인 혐의로
42살 최 모 씨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복제 신용카드로 귀금속 판매점과
고급 의류 매장에서 135차례에 걸쳐
물품을 구입한 뒤 되팔아
약 6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복제 신용카드 30장을 한 장에
5십만원을 주고 인터넷을 통해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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