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절도를 통해서
마련해 오던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산경찰서는
대형마트와 서점에서 수백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4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2일 밤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가 40만 원 어치의 TV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마트와 서점에서 2백차례에 걸쳐
천 만원 어치의 생필품과 책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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