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아시아 문화도시 첫 개막 행사가 지난주 중국 취안저우시부터 시작이 됐죠.
한, 중, 일 세 나라가 돌아가면서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이번 행사, 광주는 다음달 18일 차례가 돌아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 취안저우 공연 장면 -
지난주 중국 취안저우에서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행사는
광주 문화의 면모를 알리는
의미있는 무대였습니다.
다음달 18일에는 안방인 광주에서
개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시작합니다.
'동아시아 문화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빛과 문화의 도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입니다.
이어 4월부터 10월까지
25가지 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하고
오는 9월 요코하마 한중일 예술제 등
다른 도시의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광주의 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
◀INT▶ 정동채 위원장
특히 비엔날레 20주년
특별 프로그램과 월드뮤직 페스티벌 등
광주에서 열리는 대형 문화행사를 활용해
방문객들을 적극 유치할 예정입니다.
◀INT▶ 이연 문화관광정책실장
교류행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광주시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채울 예정입니다.
또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의미를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과
문화예술계의 협력을 끌어낼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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