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체벌을 받은 뒤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18살 송 모 군이
지난 18일 담임선생에게 체벌을 받은 뒤
그날 저녁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측은 해당 학생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벽에 머리를 부딪치게 하는 체벌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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