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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크레인 교체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2-21 09:17:51 수정 2014-02-21 09:17:51 조회수 0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크레인 교체가 시급합니다.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등에 따르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19개 크레인들은
대부분 22열 방식으로
18,000톤급 선박을 처리하기에는 크기가 작아
선박 유치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물량처리를 위해서는
24열 크레인으로 교체가 시급하지만
대당 100억원에 이르는 비용 때문에
거액의 부채를 안고 있는 항만공사가
독자적으로 교체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한편 광양시는 최근
전남동부권 3개시 지자체장과
기관장들의 모임인
광양만권 발전 협의회를 대신해
광양항 컨테이너 크레인 교체의
정부사업 반영을 건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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