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하절기에는 세균성 장염이
유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광주지역 설사 환자의 가검물
2천 1백여 건을 조사한 결과
동절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56.5%,
하절기인 5월부터 9월까지는
세균성 장염이 42.5%를 차지했습니다.
확인된 병원체 중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많았고,
세균성 병원체는
황색포도알균과 병원성대장균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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