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비관한 20대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2) 새벽 6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26살 오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년 전 중국으로 유학 갔다
최근에 귀국한 오 씨가
취업이 잘 되지 않아 힘들어 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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