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원에 가까운 벌금과 세금을 내지않고
도피해 해외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 현지 신문에서
억만장자로 소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신문은 지난 2012년
허 회장을 뉴질랜드 억만장자들을 다룬
기사에서 7번째 억만장자로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허 회장이 최근 고층 빌딩을 짓기
시작했고, 지난 2006년 4억 5천만 달러짜리
건물을 인수하려다 실패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주 건설은 지난 2010년 한국에서
부도 처리된 바 있어 허 회장의
활동 자금 출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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