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육군 31사단에서
이등병이 총기 사고로 숨진 사건은
가정사를 고민하던 이등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군당국이 결론내렸습니다.
31사단은 21살 이 모 이등병 사건을
수사한 결과 경제적 문제 등
가정사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와
유족들의 진술이 나왔다며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선임병들에 대한 수사에서도
이씨에 향한 욕설은 있었지만
자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며
이들에 대한 처벌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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