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활동이
이번 주로 마감되지만
여야는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 등
선거 현안들에 대해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정당공천제 폐지가
대선 공약이었다며
대통령 취임 1주년인 내일(25)까지
약속을 지키겠다는 답을 내놓라고
새누리당과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당공천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당론을 모은 새누리당은
위헌 주장을 앞세워
야당의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국회 정개특위의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전격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정당 공천제 폐지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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