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가 들어선 나주시의 땅값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나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19.9 %가
올라 전남에서는 가장 많아,
전국적으로는 경북 울릉군에 이어
두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나주시에 이어서는
광양시와 영광군이 땅값 상승률이 높았고, 0.19%를 기록한 목포시가 가장 낮았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토지가격의 기준이되는 가격으로
전라남도는 다음 달부터 420만 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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