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화가로 널리 날려진
김창열 화백의 초대전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전쟁 이후 시대의 아픔을 담은
초기 작품 '제사' 연작과
최근의 물방울 작품 등
김창열 화백의 50년 그림 인생을
보여주는 46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평안남도 출시인 김창열 화백은
물방울이라는 소재를 통해
자신과 관객의 마음을 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화단을 대표해 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