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도심의 교통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도심 외곽과 시외 유출입 지점의 교통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 사이에
주요 교차로 61곳과
시외 유출입 지점 16곳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계수교차로와 광천사거리 등
도심지역의 교통량은
1년 전보다 0.98%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완지구와 첨단지구 주변의 교통량은
1년 사이에 7.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광주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계수 교차로로
하루 평균 24만대를 넘었고,
광주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평균 주행 속도는
시속 43킬로미터로
1년 전보다 1.34%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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