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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 급증...10년간 60%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2-25 09:44:44 수정 2014-02-25 09:44:44 조회수 1

광주지역의 미세먼지 가운데
중국 등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에 큰 폭으로 높아졌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광주 과기원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광주지역의
대기측정자료와 위성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지난 2002년에는 23%에서 2011년에는 37%로
10년 사이에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계절별로는 황사가 잦은 봄에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지만
중국발 스모그 등의 영향으로
겨울철의 미세먼지가 봄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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