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뒤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육군 25사단 소속 21살 채 모 병장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채 병장은 휴가중이었던
지난해 12월 2일 새벽 2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에 세워둔
53살 김 모씨의 차량에서 현금 3만원을 훔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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