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70대 할아버지가
실종된지 20일이 넘은 가운데
경찰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광주시 광산구 신룡동의 시골집에
간다며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고 있는
73살 기 모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경찰 70여명과 수색견 4마리를
동원해 21일 째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기 할아버지의 행적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 할아버지가 임곡교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점을 미뤄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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