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럼 여기서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직접 연결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질문1) 지역별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계속하고 계시죠. 새정치연합의 창당 준비, 계획대로 잘 돼가고 있습니까?

(답변)
이번 주 들어서 경기 대전을 거쳐서 오늘 광주와 나주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주에도 다른 곳 발기인대회들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질문2)
기초선거 무공천을 먼저 선언하셨죠. 일단 기선제압을 하는 데는 성공을 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런데 민주당이 당초 방침을 바꿔서 공천을 하겠다고 하면 선거에서 이기기가 어려운 것 아닌가요? 이렇게 되면 무엇보다 새정치연합 입지자들의 걱정이 클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답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그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원칙에 따라서 지금 현재 눈 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하기 보다 큰 흐름 국민과의 소통, 그런 측면에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3)
명분은 좋지만 당장 선거전에 뛰어들어야 하는 입지자들은 물론 환영하는 입지자들도 있습니다만 속마음으로는 어떻게 선거를 치르느냐 이런 걱정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요?

(답변)
단기적으로 보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국민의 신임을 얻는 것이 그것이 정치에서 가장 큰 힘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거기에 많은 분들이 동조해주고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질문4)
호남은 안철수 바람의 진원지이고, 또 새정치에 대한 기대가 높은 곳이죠. 그래서 호남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호남에만 기대는 것 아니냐는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전국적으로 거기에 대해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벌써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호남과 영남에서 한 당이 독점체제를 구축하고 있어서 좋은 사람들을 공천하거나 또는 지역발전에 무관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벌써 경쟁체제가 되니까 이제 앞다퉈서 국민들을 바라보고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저는 최종 수혜자는 국민이라고 봅니다.

(질문5)
새정치연합에 대한 지지율, 호남에서는 그동안 꽤 높은 지지율을 유지해오고 있었는데 처음보다는 더 높은 지지율을.. 더 올라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더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 어떤 데 원인이 있다고 보십니까?

(답변)
저희들이 지지율에 사실은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항상 겸허한 자세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단기적인 이익에 연연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열심히 저희들이 선택하고 행동으로 옮기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저희들의 진심을 이해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네 감사합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