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면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 해 말 현재 광주의 가계 부채 잔액은
16조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2 퍼센트가
늘었습니다.
전남의 가계 대출 잔액도 1년 전과 비교해
7%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하며
1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가계 대출 증가율은
4 퍼센트대에 머물렀고,
특히 서울과 경기는 부동산 시장의 위축 속에
1 퍼센트대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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