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함평군이
부적정하게 행정 행위를 했다가
전라남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의 종합감사 결과 이들 두 시군은
사망자에게 연금을 지급하거나,
무기계약직 근로자를 부당하게 선발했다가
감사에 적발돼습니다.
또 공사나 용역사업 등을 매년 별도 발주하거나
분할 발주를 하면서 아낄 수 있는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두 시군에 대해
60억원 상당의 재정 불이익을 주고,
관련 공무원 12명은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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