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시민후보를
내기로 했던 교육희망네트워크가
후보 추대 절차를 중단했습니다.
교육희망네크워크는
70여개 참여 단체 가운데
전교조와 공무원 노조 등
선거법 위반 논란이 우려되는 단체가 있어서
후보 추대나 단일화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전교조 등이 참여하지 않는
시민단체들이 후보 추대를
계속 추진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윤봉근 의원과
정희곤 의원은 내일(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휘국 교육감이 참여하는 공정한
진보 후보 단일화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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