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용차 지중개폐기 충돌해 대학교 등 일대정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04 09:10:28 수정 2014-03-04 09:10:28 조회수 5

오늘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남구 노대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지중개폐기를 들이받아
광주대학교와 인근 골프장 등
일대 50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대부분 30여분만에 복구됐지만
골프장에서는 아직도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58살 남 모 씨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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