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염전 노예' 파문 속에
새우잡이 배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했던
남성들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안군 임자도에서 새우잡이 어선에 타
강제노동을 해왔던 50살 이 모씨 등 3명을
구조하고 업주는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직업소개소에 들렀다
업주의 꾐에 빠져 술을 마시고 개인당 1300만원에서 1700만원의 채무를 지게 돼
새우잡이 업주에게 팔아 넘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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