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한빛원전 1호기의 보조급수펌프 3대 가운데
1대가 제어 카드 고장으로 갑자기 가동돼
한국수력원자력이 2시간 동안 정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보조급수펌프는 증기발생기가 공급하는
급수가 부족할 경우 작동하게 돼있는
설비입니다.
한빛원전은 정비 작업 중에도
발전소는 정상 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빛원전은 지난달 28일에도
지진시 원자로 자동정지 설비 갑자기 작동돼
한빛 2호기가 발전을 멈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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