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사고' 당시
방제나 수사에 나섰던 기관들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해수부와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수해경과 여수시를 상대로
지난 1월 기름유출 사고 직후
방제작업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여부와
평소 지역 해양시설 점검에는
과실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여수해경 등 관련 기관들에 대해
초동 조치나 방제 작업, 수사상의 미흡함이
수차례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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