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와 전남 지역의 저축성 예금 증가율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대출은 급격히 늘어
가계 부실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각종 상가가 밀집해 있는 광주 상무 지구.
봄을 맞아 산뜻한 단장에 나섰지만
경기는 좀처럼
풀릴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SYN▶
'정말 장사 안된다'
(스탠드 업)
이같은 불황의 여파를 반영하듯
가계의 대표적인 목돈 마련 수단인 저축도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C.G)
정기 적금으로 대표되는 저축성 예금은
지난해 4.56% 증가하는데 그쳐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2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낮은
4%대의 낮은 증가율에 그쳤습니다.
가계의 여윳돈이 그만큼 줄었다는 반증입니다.
◀INT▶
한국은행
반면 가계 부채 수준을 보여주는
가계 여신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계 대출은
1조 2천억이 늘어
전년도보다 9.4% 증가했습니다.
특히, 가계 대출의 대부분은
주택 대출이 차지해 불황이 지속될수록
가계 부실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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