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소방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기범들은 주로
노래방이나 술집 등 야간 업소를 찾아가
"소방시설이 불량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소화기 등을 강제로 팔고 있으며,
최근 대전지역 업소 10여 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본부는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소방점검 통보문서에서
직인이나 기관명,
담당자 성명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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