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옷 도둑 맞았다" SNS에 용의자 얼굴공개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07 10:38:30 수정 2014-03-07 10:38:30 조회수 3

광주의 한 옷가게 직원이 매장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며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얼굴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고
광주시 동구의 옷가게 매장에서
여성 2명이 2,30만원 가량의 옷을 훔쳐
달아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중이라면서도
CCTV 화면을 여과없이 SNS에 공개하는 것은
범죄사실이 입증돼도 민사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