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기를 앞두고
환경단체가
푸른길 광장에서 탈핵 문화제를 열고,
핵 에너지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과 한국에 나타난 변화를 통해
핵 에너지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한 행사로,
일본 후쿠시마에 사는
10대 여성이 보낸 편지가 화제가 됐습니다.
이 여성은 지옥과 같은 고통과 불안 속에서
인간의 존엄을 모독당한 채
방사능과 함께 살고 있다고
사고 이후의 삶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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