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 전남에서는
의료 차질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10일로 예정된 집단 휴진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의원은 50여 곳으로
전체 천7백여 개 의원의 3%에 불과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휴진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은 의원이 3백여 곳에 이른다며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원은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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