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배우에게 명품가방 선물 나주시 前공무원 재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08 09:34:24 수정 2014-03-08 09:34:24 조회수 4

업자에게 받은 뇌물로 여배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난 나주시 전직 공무원이
검찰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수도권 업체가 나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부풀려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나주시 전 투자유치팀장
51살 김 모씨를 최근 재구속했습니다.

김씨는 나주 미래산단 조성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2억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해 12월 보석으로 풀려났는데
여배우에게 6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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