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병원장 1순위 후보로
윤택림 교수를 선출한
병원 이사회의 결정이
유효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회의의 참석한 이사 9명 중 5명이
윤택림 교수를 1순위 후보로 선출했지만
전체 이사 10명의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국립대학병원 설치법과 병원 정관에는
구성원 과반의 찬성으로
이사회가 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후보 선정의 유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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