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밤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현금 15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7차례에 걸쳐 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절도를 목적으로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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