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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은 높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많습니다.
이런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진출 지원사업이
올해는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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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기를 생산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
지난해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공기 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올해는 급증할 것으로 보여
최근 생산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산 설비를 늘리는데는
지난해 진출한 홈쇼핑의 도움이 컸습니다.
◀INT▶
올해는 이같은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술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높은
업체당 최대 2천 2백만원까지의
홈쇼핑 입점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높은 수수료 부담과 치열한 입점 경쟁으로
홈쇼핑에 진입할 기회조차 없었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입점 기회를 늘리기 위해섭니다.
◀INT▶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홈쇼핑 지원 사업은
양파즙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배출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해왔습니다.
(스탠드업)
홈쇼핑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비용 부담없이 홈쇼핑에 입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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