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 오후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병원 앞 사거리에서
모 회사 퇴근버스가
오피러스 차량을 부딪치고 튕겨져 나가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 대기하고 있던
화물차 등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7살 오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고,
일대에서 1시간 가량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황색 신호에
직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