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 저녁 6시 30분쯤,
보성군 노동면의 한 주택에서
73살 손 모씨 부부가 황토방에 누운 채로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창문이 비닐로 덮여있었던 점과
통풍기 전원이 빠져 있던 점을 미뤄
손 씨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질식해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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