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교육감 후보들의
3자 회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단체가 후보들끼리 만나라고
결정하면 만나겠지만
3명만 별도로 회동하면 선거법 위반이나
야합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정희곤 광주시의원과 윤봉근 의원은
후보간 3자 회동을 통해서
후보 주도로 경선을 치르자는 입장입니다.
시민단체들은
단일 후보 추대위를 구성했지만
후보들의 이견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