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광주시 전현직 공무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번 주 초 열릴 예정이어서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은 이르면 오늘(17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광주시 대변인실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전현직 공무원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강운태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배포하고,
민주당 당원을 불법 모집하는 등
선거에 불법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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