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 발산마을에
예술인촌을 조성하는 사업이
이번 주에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에
양동 발산예술인마을 사업 선포식을 갖고
주민들을 상대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공가나 폐가의 매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발산마을은
전체 31가구 가운데
21가구가 공가나 폐가로 비어있는 상태이며
광주시는
올해 7억원을 들여
빈집을 매입하거나 장기임대한 뒤
리모델링을 통해
예술인들의 개인 창작공간이나 공동작업장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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