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개인택시 조합원 수 천명의 개인정보를
주고 받은 혐의로 50살 천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천 씨 등은 개인택시조합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알게된 조합원 4천 8백명의 주민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조합 임원 선거
입후보자와 자동차 영업사원 등과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개인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현금 등을 건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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