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이사회가 병원장 후보선출의
적법성 여부를 유권해석을 통해
가리기로 했습니다.
어제 전남대병원 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지난달 1순위 후보로 선출된
윤택림 빛고을 전남대병원장과
2순위 후보로 선출된 류종선 전남대 부총장을
교육부에 추천할지 논의했지만
적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교육부나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유권해석에는 어느정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오는 26일 현 병원장의 임기가 끝나면
병원장 자리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