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얼마전 목포의 한 병원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남지역에서 6명의 홍역 환자가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역 환자가 발생한
병원을 중심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22개 시군에 홍역 예방 대책을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유아에게 발병률이 높은 만큼
홍역 예방접종을 2차까지 모두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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