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창당 앞두고 공천 갈등 표면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22 07:38:04 수정 2014-03-22 07:38:04 조회수 3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이 임박하면서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들은
신당 창당이 마무리되면
공천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저마다 유리한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초선거 입후보자들은
공천을 하지 않을 경우
현직에게만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신당에 교통 정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의 전남도의원들이
광역의원에 대해서도
광역단체장 경선과
똑같은 룰을 적용해 달라고 촉구하는 등
곳곳에서 경선을 둘러싼 주장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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