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유원지에서 리프트카를 타던
여성 관람객 36살 김 모 씨가 2미터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치료 중인 김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를 위해 업체가 리프트카 운행을
40여분간 멈추면서 관람객 30여명이
리프트카에 탄 채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4살 자녀와 함께 리프트카를 탔던
김 씨가 아이가 안전바를 올리자 다시 내리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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