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권 사각지대 논란을 부른
광주 송하동 미인가 컨테이너 시설이
폐쇄 조치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6개 장애인 단체가
송하동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20여명의
장애인 출소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문제 제기해옴에 따라 빠르면 다음달 초
시설 폐쇄를 검토하는 한편,
시설 이용자들을 제 2의 장소로 옮길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2박 3일 정도 면담을 거쳐
이용자들이 어디서 살고 싶은지
욕구 조사를 한 뒤
시 예산으로 거주 문제를 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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