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 부근의 한 선로에서
용산발 광주행 무궁화호 열차에
24살 이 모씨가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길에 앉아있던
이 씨를 발견한 52살 최 모 기관사가
열차를 급제동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이 씨가 철길에 들어오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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