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혁신도시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2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25 09:08:31 수정 2014-03-25 09:08:31 조회수 5

오늘(25) 낮 12시쯤,
나주시 금천면 혁신도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무게 5톤의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일용직 근로자
러시아 동포 54살 한 모씨가
안전망에 깔려 숨졌고
또 다른 근로자 55살 최 모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거푸집 해체작업을 하던 중
쌓아놓은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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