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권선거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전현직 공무원 1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이미 구속된 광주시 대변인 유 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10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대변인실 뉴미디어팀 전현직 공무원들은
강운태 광주시장 관련 비판 기사가 밀려나도록
포털사이트에서 우호적인 기사를
인터넷 언론사 등에 제공하는 속칭
'기사 밀어내기'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죄의 유무와 경중은
법원의 최종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전제한 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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