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참여자치21, 정권비판 낙서 경찰 과잉수사 비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26 09:54:21 수정 2014-03-26 09:54:21 조회수 2

참여자치21은
경찰이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낙서를 쓴
용의자를 잡기 위해 광주지역 구청에
4천여명의 기초수급자 개인정보를 요구한 것은
수사권 남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낙서에 정권 비판만 없었다면 경찰이 이렇게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찰의 과잉 충성이 정권을 견제하는 여론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는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찰 스스로 시민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경찰관들을 적발하고도 징계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