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5.18과 호남을 비하한 댓글 수천건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고발된 국정원 직원을
이번 주 기소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특별수사팀은
인터넷방송 진행자 '망치부인' 가족에게
성폭력적 비방글을 올리고,
호남과 5.18을 비방한 혐의로 고소, 고발된
국정원 직원을 이번 주 소환해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수사 등에 따르면 '좌익 효수'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말까지
광주시민과 호남출신 정치인들을 비하하고
욕하는 댓글 3천4백개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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