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보험금 지급에 불만을 품고
분신소동을 벌인 혐의로 51살 안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오늘 아침 9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보험회사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로 추정되는 물질을 붓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2004년 상해 보험을 든 안 씨는
보험금 일부가 지급되지 않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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